군사기밀 유출 5명 구속 _보너스 베팅 부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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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군납업자에게 비밀문건을 유출한 현역군인들과 이들에게 돈을 주고 군사기밀을 빼낸 군납업자등 5명이 군 수사기관에 적발됐습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오늘 국방부 기무부대 48살 서승우준위, 육군화학학교 지원처장 45살 정태영중령, 군납업자 45살 정회삼씨, 동업자 김홍곤씨,대우중공업 부장 52살 이종선씨등 5명을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준위는 국방부 기무부대 정보수집관으로 활동하던 지난 96년 3월초 대우중공업 이부장으로부터 7백만원을 받고 2급 군사기밀 문건인 소형 정찰헬기 구매관련 정보를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중령은 육군 교육사령부 무기처에 근무하던 지난 97년 9월 군납업자이자 무기중개상인 정씨로부터 5백만원을 받고 579억원 상당의 화생방 보호의 구매관련 정보를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이 추진중인 화생방 보호의 구매사업은 내피 공기투과도가 현재보다 배이상 향상된 보호의 80만세트를 구입하는 것으로 국내 업체 두군데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경쟁을 벌여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