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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계속해서 내무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의 상임위 활동 내용을 김종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김종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최대 쟁점은 어제 보도된 군사기밀 누출사건이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이번 사건으로 군의 보안유지 관리에 중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면서 군사기밀 취급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복진 (국민회의 의원) :

국방부가 통합적인 총체적인 접근을 해서 이 문제에서 교훈을 찾아야지 하나의 보안누출 사건으로 해서 이거를 해결한다면 우리는 더 다른 위험에 처하는 것입니다.


⊙김종진 기자 :

여당 의원들도 군 기밀을 취급하다 퇴직한 사람들의 관리 방안을 만들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병렬 (신한국당 의원) :

겨우 믿을 수 있는건 그 사람 서약서 한장 종이쪽 그거밖에 믿을게 없군요 제도적으로는


⊙임재문 (국군 기무사령관) :

철저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서 장관님께 건의해서 군사보안에 있어서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까 합니다.


⊙김종진 기자 :

임 사령관은 이어 이번 사건에 연루된 현역 중령들이 근무하던 부서를 전반적으로 조사했지만 더이상의 관련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무위원회에서 박일룡 경찰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성폭력 등 반인륜적 범죄를 막기 위해 여성상담실의 설치를 전경찰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경찰 중립화와 관련한 지휘서신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윤성 (신한국당 의원) :

경찰청장이 지휘서신으로 자신의 입장 모르겠습니다 경찰의 입장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피력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했다 이렇게 저도


⊙김종진 기자 :

박일룡 청장은 경찰제도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가 시작되면서 일선 경찰관들이 경찰청의 입장을 문의해 오는 경우가 많아 경찰 내부의 입장을 정리해 배포한 일종의 교양자료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