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함수 외부 문에 진입 밧줄 설치”_카지노 불꽃놀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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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중 탐색 작업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로 갑니다.

김학재 기자! 잠수요원들이 함수 부분에서 출입구를 찾았다구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실종자 수색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국방부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군은 오늘 오전에 해난구조대와 특전사 잠수원들이 천안함 함수 부분에 위치한 출입구를 확인해 실내로 들어가기 위한 연결용 밧줄을 로프로 연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따라서 실내 진입 준비가 갖춰져 있어 기상이 좋으면 실내까지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함미부분에 어젯밤 8시 14분부터 27분까지 13분동안 산소통 1개 분량의 산소를 주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 양은 한 사람이 5시간동안 숨을 쉴수 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함미 부분은 출입구를 아직 찾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대다수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함미보다 함수에 대한 수색작업이 더 빠른 이유에 대해 군은 수심이 45미터 정도에 있는 함미보다 수심이 20미터정도로 낮은 함수가 잠수요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오늘 조류와 시계등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혹시 있을지 모를 생존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