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한 건설업체가 소년 소녀 가장 등 집 없는 서민들에게 나누어주라고 천여 가구 분의 임대 아파트를 기증했습니다. 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성원토건 대표 38살 조철주씨는 오늘 경남 도청을 찾아 최의동 도지사에게 창원시 대방동에 지을 예정인 영구 임대 아파트 천 17가구분의 기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후생복지관 219평과 지하주차장 526평을 경남도대에 소년소녀 가장과 독립유공자 가족 그리고 전몰 군경 미망인 가족들을 위해서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