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 주사 맞은 환자, 4명 악화 _오르테가 내기_krvip

경남 거제에서 근육이완 주사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6명 가운데 4명의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거제 백병원 손앙현 진료부장은 '거제시 장목면 61살 정모 씨를 비롯해 환자 4명의 혈압이 급속히 떨어지고 간과 콩팥의 기능이 약화돼 생명이 위험하다면서 혈압 강화제를 투여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태가 악화된 환자는 정 씨를 비롯해 진주 경상대에 입원한 84살 신모 씨와, 부산 메리놀 병원 73살 조모 씨, 마산 삼성병원 63살 신모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