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 사치, 향락업소 지출 1조 6천억 원” _카지노에서 블랙잭 딜러 영화_krvip

기업들이 접대비로 주로 쓰는 법인카드의 사치,향락성 업소 지출액이 지난해 1조6천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기업들이 사치,향락성 업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재한 규모는 룸살롱이 1조백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 3천백억여원, 극장식장 천 4백억원 등 모두 1초 6천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또 기업이 카드로 결제한 총 접대비는 지난 2001년 4조4천999억원, 2002년에는 5조1천73억원이었으며, 지난해에는 5조4천504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