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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3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해 위탁의료기관이 백신의 종류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대규모 접종 일정 대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오늘(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위탁의료기관 1만 3천 여 곳을 대상으로 접종 백신의 종류(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를 선택해 3분기 신속한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다양한 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오늘(1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접종백신 종류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예방접종 현장에서 과량의 백신을 투여하는 등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두 개 이상의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기관은 백신별 접종 공간·인력·시설의 구분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오접종 방지를 위해서는 백신 인식표 등을 활용해 백신별 대상자를 구분하고 백신 보관·접종에 대한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