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달력으로 ‘건강 챙기기’ _산타 카타리나 베토 카레로 패키지_krvip

건강 달력으로 ‘건강 챙기기’ _카지노는 알토마여야 해_krvip

<앵커 멘트> 2006년 새해를 맞아 달력을 훑어 보며 이런저런 신년 계획 한두 개쯤 세우셨을 겁니다. 건강관리계획 세우신 분들은 올 한 해 나와 온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건강 달력으로 알아봅니다. 최윤정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건 알지만 대부분 병이 난 뒤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노주연(52살/급성 심근경색 환자) : "건강관리를 해 왔더라면 갑자기 이렇게 심장질환으로 입원까지 하지는 않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새해는 계절별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 계획표를 세우것이 좋습니다. 추위가 매서운 1월. 노인이라면 뇌졸중과 독감을 조심해야 합니다. 2월은 중년층에겐 정기 건강 검진의 달. 예를들어 40대 여성은 유방암, 남성은 위암검진을 50살 이상 여성은 위암과 대장암, 남성은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 경부암 등 특정암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이 낮아지므로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암은 조기 발견이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자기 연령에 맞는 암 검진을 꼭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아토피 환자라면 4월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엔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10월엔 최대 9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예상되므로 연휴 후유증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계절별 건강관리와 함께 금연과 절주,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최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