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과도한 스톡옵션 제동 방침” _경비원 강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금융당국이 '도덕적 해이' 논란을 빚고 있는 은행권의 과도한 스톡옵션 지급 관행에 제동을 걸 방침입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자본 수혈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은행 경영진이 인센티브를 챙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은 의견을 조만간에 은행들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신한지주는 지난 17일 라응찬 회장 등 107명의 임직원에게 총 61만여 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했고, 외환은행도 49만 주를 지급했습니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자사 주식을 액면가나 그 이하의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인센티브 제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