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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오늘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국고보조금 27억여 원을 횡령한 모 사회복지재단 전 이사장인 66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전 이사장은 사회복지재단 산하의 정신요양원 등에 지급되는 환자생계비와 시설운영비를 비자금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 등으로 지난 5년 동안 2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전 이사장은 횡령한 돈을 부동산에 투자해 개인자산을 증식하고 자녀의 해외 유학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사회복지재단은 재단 산하에 13개 시설을 운영하며 국가에서 연간 100억 원 정도를 지원받고 있는데도 경리 등 주요 요직에 친인척을 채용해 예산과 관련된 업무엔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도록 운영돼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 전 이사장의 횡령을 도와 준 모 정신요양원 전 원장 66살 유 모 씨와 경리담당자 등 1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