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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여당.야당 의원들은 또 국방 안보문제와 관련해서 대북 군사력 우위확보 방안과 군 사기 진작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병무행정의 공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한식 기자 :

의원들은 전군의 방위태세 점검과 대북 군사력 우위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하순봉 (신한국당 의원) :

강릉지역은 매우 중요한 군사전략 요충지라고 합니다. 이런 지역의 방위나 감시가 이렇게 소홀했다면 비요충지의 방위는 과연


⊙임복진 (새정치국민회의 의원) :

공중조기경보기 갖고 싶어하는데 7년동안 어쩐 일인지 사업 못하고 있어요. 국민 성금이라도 거둬서 우리 영공의 눈을 밝히고 싶어요.


⊙이수성 (국무총리) :

북측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 필요성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김동진 (국방부 장관) :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에 대해서는 별도의 타격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장한식 기자 :

이양호 전 국방장관 사건을 교훈삼아 무기조달 체계의 문제점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지적과 군 인사의 공정성 병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습니다.


⊙현경대 (신한국당 의원) :

군비증강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동진 (국방부 장관) :

누가 보더라도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전문성과 일관성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근원적인 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남궁진 (새정치국민회의 의원) :

합참의장 등 주요 보직지 임명시에는 미국처럼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할 것을


⊙이양희 (자유민주연합 의원) :

병무청 특별관리 대상자들의 병역사항을 답변해 주시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진 (국방부 장관) :

관리대상은 국회의원 장차관급 대사 등의 자제로서 96년 10월1일 현재 93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장한식 기자 :

우리 군이 제2의 창군의지로 다시 태어나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는 것이 의원들의 한결같은 주문이었습니다.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