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3천여 대 제작 결함 리콜_점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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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일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 소식 포함한 생활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에서 2008년 5월 2일부터 2009년 7월 13일 사이에 생산해 판매한 모하비 승용차 3천 백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은 설정속도인 시속 64km 이상에서 충돌 사고가 날 경우 운전자의 발목 부상을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 페달이 파손되게 제작됐으나, 설정속도 이하에서도 파손돼 제동불량으로 2차 사고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늘부터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콩의 수급 안정을 위해 재배 면적을 늘리는 등 올해 국산콩 생산량을 14만 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남미지역 가뭄으로 세계 주요 콩 생산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산림조합을 통해서도 국고금을 낼 수 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산림조합을 통해 낼 수 있는 국고금은 소득세와 법인세ㆍ부가가치세 등 13종의 내국세와 관세, 각종 범칙금과 과징금 등입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