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정 활동 안방서 감시 _기자, 그 사람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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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제는 집에서도 이제 하나하나 지켜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방송이 문을 열어서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 상황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박전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의정활동과 관련해 국민들은 그 동안 보여주는 것만 봐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이런 생생한 장면을 여과 없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의 각종 회의가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이 의원들의 성적표를 매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채홍연(주부): 어떤 의원은 불성실하게 회의참석도 잘 안 하고 그런 거를 저희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생중계 대상은 국회 본회의와 예산결산특위, 각종 청문회,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등 특정 상임위 회의입니다. 당연히 상시 감시를 받게 된 의원들은 어깨가 무겁게 됐습니다. ⊙임인배(국회의원): 국회의원들도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보여주려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겠나, 이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자: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 의회방송의 경험을 보고 배운 국회는 공정성을 제1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용식(국회 사무총장): 우선은 공정성이 담보가 돼야 됩니다. 또 여야 어디도 편중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국회는 KBS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 협정을 맺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회방송이 국회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면서 정치변화를 이끄는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