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출 효과 제조업보다 서비스가 높아” _세무조사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정부 지출의 소득 창출 효과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부문에서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오늘 자료를 통해 정부 지출의 산업별 소득 창출 효과를 나타내는 효과 계수가 부동산이나 사업 서비스에서 1.736으로 가장 큰 반면 석유와 석탄제품은 0.703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과 보험은 1.735, 도소매는 1.660 등 서비스 부문이 대체로 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나 화학 제품 1.134, 금속 제품 1.014 등 대부분의 제조업종은 상대적으로 계수가 낮았습니다. 연구원측은 서비스 분야에서 정부 지출이 1조원 늘어날 경우 최소 8천700억원에서 최대 1조6천억원의 국내총생산 창출 효과를 가져오며 이는 연간 경제성장률을 0.12에서 0.22% 포인트 정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