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쌍둥이 임신’ 여군에 출산휴가 30일 추가 부여_베테 쥬얼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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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나 세쌍둥이 등을 임신한 여군은 한 자녀를 임신한 여군보다 앞으로 한 달 더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쌍둥이나 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여군은 90일의 출산 휴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여군의 안전 출산을 위해 출산 전과 출산 후 등을 합쳐 총 120일의 출산휴가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출산 휴가일 가운데 절반 이상을 출산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동시 출산과 높은 조산율 등으로 산후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육아 부담 또한 일반 산모보다 큰 사정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임신 후 12주 이내나 36주 이상일 때에는 하루 2시간 내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