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70% “악성댓글 경험” _콘크리트 퇴적물 건축자재_krvip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7명이 악성댓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최근 현직 국회의원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8%인 97명이 악성댓글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악성댓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의원은 46명으로 32%에 그쳤습니다. 악성댓글의 출처는 홈페이지가 71%, 포털사이트 14%, 뉴스기사 6% 등의 순이었습니다. 악성댓글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묵인하고 넘어간다'가 64%로 가장 많았고, `글 삭제나 댓글을 달아 지적한다'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답변도 2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