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등 사칭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6명 구속_카지노 해변 확장_krvip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39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돈을 찾아놓게 한 뒤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8명한테서 5억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검찰청 사이트와 금감원 직원 사원증 등을 위조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며 돈을 찾아놓게 한 뒤 훔치는 수법으로 3명에게서 6천2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다른 사기 조직원 3명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