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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 지표가 3분기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천499개 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발표한 경영분석 자료를 보면 수익성과 안정성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2%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건을 천 원어치를 팔면 72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기는 셈입니다. 제조업이 8.1%에서 7.8%로 하락했지만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비제조업이 5.2%에서 6.2%로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지급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비율도 541.8%로 지난해 3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도는 `한계기업'의 비중은 30.8%로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500%를 웃도는 `우량기업' 비중은 45.3%로 1.1%포인트 커졌습니다. 또 부채비율도 올해 2분기 100.5%에서 3분기에는 96.5%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성장성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증가율은 14.6%로 2분기 19%보다 낮아졌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매출 증가율이 중소기업보다 높았고 수익성도 대기업은 좋아졌지만 중소기업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