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위해 주민공람_토지 수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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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구룡마을 개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안 제안서에 대해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합니다. 주민과 토지주 등 이해 관계자들은 구룡마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 등을 보고 강남구청과 구룡마을 상황실, 개포1동 주민센터에 의견을 내면 됩니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SH공사가 낸 제안서에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에 2천126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오는 2020년 말까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강남구는 주민공람과 강남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법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오는 8월쯤 서울시에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고시하고 이후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넘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