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대한항공 회항사고 조사착수 _아이파이나쥬 카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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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이상으로 이륙 30분 만에 회항한 것과 관련해 건설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회항한 여객기에서 떨어져 나간 부품이 기체에 손상을 준 부분이 발견돼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780 그램 무게의 엔진부품이 떨어져 나가면서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장치의 덮개 부분에 손상을 입혔다며 이는 비행 자체에 영향을 주는 사고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아침 8시 20분 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던 대한항공 621편 여객기에서 엔진이상이 발견돼 이륙 30분만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회항한 여객기는 2시간 뒤인 10시 반 쯤 다른 여객기로 교체돼 출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24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