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 막 내려 _오늘의 토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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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부산입니다. 컨벤션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컨벤션협회의 연차총회가 오늘 부산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부산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해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의 국제회의를 주도하는 권위자들과 컨벤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변화와 전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산 총회에는 42개국 5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경기침체로 컨벤션 업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부산의 컨벤션 시설과 전문 인력 등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티앙(ICCA 회장): 부산의 충분한 기반시설과 높은 수준의 컨벤션 장비 등 도움으로 이번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기자: 부산시는 이번 총회 개최에 따른 1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 외에 세계에 알린 국제회의도시 부산의 높아진 위상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오거돈(부산시장권한대행): 전시 컨벤션 산업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량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더 육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기자: 특히 총회참가 외국인을 국내 관계자와 연계시켜 컨벤션 정보와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넓힌 프로그램은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부산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높여줘 오는 2005년 APEC 부산 유치 전망도 밝게 해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