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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던 30대 직장인이 출근하던 강력계 형사에게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회사원 송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씨는 이달 18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역 공항철도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등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범행을 저지르다가 마침 지하철로 출근하던 남대문경찰서 강력팀 한왈돈 경위의 눈에 띄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찍은 사진을 유포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남대문서 관계자는 "한 경위가 소매치기 사건을 여러 차례 맡는 등 눈썰미가 좋아 '몰카범'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