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잇딴 화재로 3명 사망 _적격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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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전국에서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부산시 가야동 45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 나 30여 평 단층 주택을 모두 태우고 김 씨와 15살 된 김 씨의 딸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 10분 쯤에는 서울시 갈현동 80살 박모 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박 씨의 며느리 52살 강모 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쯤에는 서울시 삼성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42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어머니 82살 이모 씨, 그리고 5살 난 박 씨의 아들 등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젯밤 7시쯤에는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150여 평과 섬유 원단과 기계 등을 모두 태워 7천 9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강추위 속에 전국에서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