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FTA 비준안 처리 시도 _회사 순위를 매겨 돈을 벌다_krvip

국회, 오늘 FTA 비준안 처리 시도 _구매하고 선물도 받고_krvip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우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에 대한 표결 처리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4당 원내 대표들과 회동 뒤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FTA 비준동의안을 지난 번에 확정한 대로 기명 투표 방식으로 표결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용 의장은 이어 농촌출신 의원들이 물리적 저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만약 물리적 방해가 있으면 의장의 경호권을 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관용 의장은 또 정부가 좋지 않은 선례가 될 정도로 이미 많은 부분 양보한 만큼 오늘 반드시 FTA비준 동의안이 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건 국무총리는 농촌 출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상호신용금고의 이자율 인하 수혜 범위의 확대와 농업 직불제 대상 연령의 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상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