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수 감소 본격화…부도 급증 영향 _카지노 해변에서 강간_krvip

건설업체 부도가 늘면서 업체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건설업체 수가 5만 5천8백여 개로 한 달 전에 비해 63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20개월 만입니다. 지난달 부도가 난 건설업체는 2004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58개로 일반 건설업체 16개와 전문건설업체 42갭니다. 또 건설업체들이 국내에서 수주한 금액은 지난 9월 6조 7천여억 원 규모로 1년 전보다 35.5%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건설 경기가 악화되고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건설업체의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