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거리 조성 지원키로 _전략 최종 스트레치 포커 토너먼트_krvip

⊙앵커: 국토교통성은 특색있는 거리를 보존해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각지 노력에 초점을 맞춰 지역실정에 따라 개성을 살리는 지자체와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성이 각료회의에서 보고한 2003년도 국토교통백서는 과거와 같은 획일적 개발 계획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교통백서는 또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독자적 경관 보호 규범을 마련해 복간 거리를 보존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한 사이타마현 가와구이 시의 노력과 오래 된 건물이 많다는 점을 살려 문과 간판 등을 목재나 양철로 바꿔 쇼와시대 거리를 만든 오이타현 분고 타카다시의 사례 등 개성적 노력 54가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국토교통성은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바꿔 지역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자체와 기업을 탄력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