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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와 종교시설, 직장, 학교를 비롯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매개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종사자와 수용자 각각 1명씩 총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용자는 186명입니다.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는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었고, 경기 동두천시 의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종교시설 관련해선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13명이 확진됐고, 대구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0명이 됐습니다.

경북 경산시 종교시설 관련해선 지난 18일 이후 누적 9명이 확진됐고, 구미시 종교시설 관련해선 지난 18일 이후 현재까지 총 9명, 안동시 종교시설 관련해서도 지난 18일 이후 누적 8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주 제주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20명 늘어 누적 100명이 됐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늘고 있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해선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6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입소자는 99명입니다.

경기 시흥시 요양원 관련해선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8명이 확진됐고, 인천 서구 요양원에선 지난 19일 이후 현재까지 종사자와 입소자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산 서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고, 울산 남구 요양병원 관련해선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40명입니다.

이 밖에도 경기 평택시 콜센터 관련해서 지난 7일 이후 누적 10명이 확진됐고, 인천 미추홀구에선 건강기능식품 판매 관련해 지난 10일 이후 총 18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에선 초등학교 관련해 지난 16일 이후 학생 24명을 포함해 누적 29명이 확진됐고, 병원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습니다.

경북 울릉군 해양경찰 관련해서도 지난 17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12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직원이 5명이고 나머지는 가족 7명입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유통업체 관련해서도 지난 17일 이후 누적 1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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