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북공관원들 외교특권 박탈 위협 _망가카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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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 수린 핏수완 태국 외무장관은 홍순경 일가의 납치 기도에 관여했던 북한 공관원 3명에 대해 외교 특권 박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의 영자지 네이션 은 오늘 수린 외무장관이 태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인 이들 3명이 외교관 권한을 남용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면서 이는 외교 지위 취소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명의 북한 공관원은 44살 김기문, 46살 김경철 등 1등서기관과 32살 염철준 2등서기관입니다. 태국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태국 영토에서 발생한 북한 공관원들의 납치기도와 관련해 북한에 항의와 함께 공식 사과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정통한 소식통은 이들의 행동이 태국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북한이 태국의 사과요구에 성실한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이들을 북한에 돌려보내게 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