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급여 허위청구 거액 부당 이득 _정식 구매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건강보험 급여 허위청구 거액 부당 이득 _광대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지난 5월 초순 KBS 뉴스 시간을 통해 감기 환자를 정신병 환자로 둔갑시켜 건강 보험 급여를 타냈던 40대 병원장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마는 이 병원장이 한의사 면허 등을 빌어 한의원까지 불법 운영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청 특수 수사과는 오늘 서울 신사동에 있는 모 내과.신경정신과 의원 원장 43살 홍모 씨를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9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박 씨 등 정신과 전문의 2명과 장모 씨 등 한의사 2명으로부터 정신과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대여받아 2개 병원을 불법으로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이들 병원을 통해 최근까지 8천3백여 명의 내과환자를 정신 질환자로 둔갑시켜 지난 99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5억 4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홍 씨는 또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도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속여 건강 보험료를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