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입찰 주관적 심사제 도입 _실제 돈을 벌고 즉시 지불하는 게임_krvip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에 대한 `주관적 심사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또 일반.전문건설업이 통합되고 건설업 장기근속자에게는 공공임대아파트 우선분양 혜택이 주어집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15년까지 건설산업을 세계 12위에서 7위로 끌어 올리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최저가 낙찰제 대신에 도입하기로 한 이른바 주관적 심사제는 응찰 가격외에 시공능력과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건교부는 또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으로 나눠져 있는 현행 건설 업종을 하나로 통합해 자유롭게 공사 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현재 0.5% 수준인 건설 기술 개발 분야 예산도 2007년까지 5천억원 규모인 3%대로 늘려 기술력 수준을 선진국의 90%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