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법안 심의 계속 _온라인 포커 산업 암시장_krvip

국회는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법사,정무,재경,과기정위원회 등을 열어 새해 예산안과 계류법안 심사를 계속했습니다. 예결특위에서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1조 3백여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비비에 대해 예측가능한 부분은 세출예산으로 편성하거나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채 의원은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데 부족한 재원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줄여 충당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념 경제부총리는 사회복지 예산을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재경위와 산자위, 보건복지위는 각각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방문판매 등에 관한법 개정안 등 계류법안을 심의했고, 법사위원회는 호적법 개정안 등 10여건의 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오후에는 이용호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법안을 처리해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