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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지금은 국민 각계 각층이 있을 자리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물연대는 화물을 운반하는데 있어야 하고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자기 자리찾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건설기계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을 예고해 어려운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고, 통합민주당이 사실상 정치적 파업으로 국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 등원을 무한정 늦출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며 말로만 하지 말고 실행으로 옮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민주당의 등원이 늦어질수록 서민들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진다면서 민주당이 시급한 민생법안을 뒤로 하고 등원 문제를 선심 쓰듯이 하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도 최근 국민 70% 이상이 민주당이 등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현재 민주당과 개원실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화물연대에 이어 건설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국가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며 파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야 할 원내 제1 야당인 민주당의 국회 파업이 국가적 위험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