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유사도 5% 넘으면 표절 의심”_추천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_krvip

올해 입학사정관전형 모집때는 자기소개서의 유사도가 5%이상인 경우, 표절 의심 대상으로 분류되고, 입학후 재검증을 통해 표절,허위등이 발견되면 입학이 취소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에 표절,대필과 허위서류 작성등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지적에 따라, 유사도 검증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유사도 검색시스템에서 자기소개서의 유사도가 30% 이상은 '위험 수준', 5%이상 30%미만은 '의심 수준' 그 이하는 '유의 수준'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의심 수준 이상은 현장실사나 전화, 심층면접 등의 방법으로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교사추천서도 유사도가 50% 이상은 위험수준, 20-50%는 의심 수준으로 분류돼 같은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또 유사도 검색 시스템은 입학사정관 전형이 있는 대학 126곳 모두에 제공을 하되, 특히 정부지원을 받는 66개 대학은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검색 대상도 3년간 누적된 대학간 자료와 웹 자료로 확대했습니다. 이와함께, 입학 이후 합격자 지원서류를 재검증하는 체제를 구축해 표절,대필,허위 등이 발견되는 경우, 입학을 취소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