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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탈환을 위한 육, 해군 양면 작전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다국적 함정들은 맹렬한 함포사격을 계속하고 있고 소해정들은 상륙작전을 장해하는 기뢰제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캘리 (미 합창 작전국장) :

미군은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용관 기자 :

쿠웨이트 내 이라크 군 진지들에 대한 함포 사격은 사흘 째 계속됐으며 미 해병기동대대가 걸프 남쪽으로부터 쿠웨이트 가까이 북쪽 해상으로 전투위치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상륙작전을 위해 기뢰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국적 군의 공습과 표격 목표의 우선순위가 이라크로부터 쿠웨이트 주둔 공화국 수비대로 바뀌었습니다.


존스턴 (다국적군 대변인) :

현재 폭격은 지상전을 대비해 아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김용관 기자 :

미군 전폭기들은 어제부터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레버링 미사일을 사용해 탱크와 장갑차 등의 목표물을 깨트리고 있으며 쿠웨이트 접경지대에서는 시리아군이 전쟁 발발이후 처음으로 이라크 군과 소규모의 포격전을 벌였습니다.

군사소식통들은 쿠웨이트 주둔 공화국 수비대가 탱크 300대 중 절반을 잃었으며 다국적 군이 전차 전선을 압축하자 이라크는 쿠웨이트 남부에 거대한 장애물 지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국적 군 사령부는 그동안의 폭격으로 쿠웨이트와 이라크를 잇는 통신과 병참선이 크게 손상됐으나 이라크군이 완전 고립상태에 빠지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국적 군은 앞으로 3, 4일 동안 거의 모든 공군기를 동원해 쿠웨이트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공급에 대한 평가가 곧 지상전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라크 측은 다국적군이 주거지역과 상가지역까지 폭격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오늘 다국적 군의 전투기 4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으나 다국적 군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