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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가 20일 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하자 수술설 등이 제기됐는데요.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일간 잠행 끝에 어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부 매체에서는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는 점을 들어 김 위원장 수술설을 제기했는데 청와대가 이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보기관 등 종합적인 판단은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게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한 근거는 있지만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또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도 없었다고 본다고 해 수술설, 시술설에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에 제안한 방역 협력과 관련해선 북한에서 연락 온 게 없지만 제의한 이후에 기다리고 있고, 준비 작업들 할만한 게 있으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이른바 대북 소식통보다는 정부 당국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언론이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 상식적 판단을 하면 김 위원장의 건재를 알 수 있는데도 미래한국당 지성호. 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이 사망설, 위중설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