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2차 수사협의회 입장차 재확인_카지노 호텔에서 아침 식사_krvip

검찰과 경찰이 수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재확인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낮 서울 시내 모처에서 대검찰청과 해양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2차 수사협의회를 열었지만, 검찰 사건 피의자 호송과 인치, 이송 지휘, 선관위 수사 의뢰 사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협의회에서 검찰 사건 피의자 호송 업무는 검찰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인력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또, 검찰이 경찰 사건을 다른 관할지로 이송하라고 지휘하면 사실상 수사가 불가능하다고 맞섰지만, 검찰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