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방부 기자실 노트북 통한 해킹 시도 차단_가상 돈을 버는 방법_krvip

국방부 기자실의 노트북을 통한 해킹 시도가 발생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군 사이버 사령부는 지난 22일 악성코드에 감염된 국방부 기자실의 노트북을 통한 해킹 시도가 적발돼 사이버 사령부가 해당 해킹 서버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기자실의 인터넷망은 국방부 전산망과 연결돼 있지만, 해킹 서버와의 접속이 차단되면서 국방부 전산망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사이버 사령부는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해킹을 시도한 해커의 IP를 추적한 결과 오스트리아에 서버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사령부는 특히 문제의 해킹 서버가 지난해 주요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을 공격한 3.20 사이버 테러의 공격 서버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