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전사 수용여부 15일까지 통보 달라” _온라인 모바일 포커 게임_krvip

국방부는 오는 15일까지 특전사령부의 이전 수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경기도 이천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김장수 장관 이름으로 이천 시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특전사 이전은 중요한 국책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오는 15일까지 이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통보해 달라고 이천 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만약 이천시가 특전사 이전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면, 국방부와 토지공사 대표, 이천시 부시장, 특전사 이전 예정지인 신둔면이나 율면 등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한 시일 내 이전 협의를 마무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와 이천시, 토지공사는 지난 6월 22일과 7월5일, 7월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다자간 협의회를 열어 특전사 이전 문제를 협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