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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크로아티아와 러시아 터어키 루마니아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된 H5N1 바이러스는 아시아에서 62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병원균입니다. 더우기 이 바이러스가 인간사이의 전염이 가능한 변종이 생겨 대규모 역병으로 번지지 않을 까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70도 이상의 열을 가해 요리를 할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파리 한상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가금류 판매는 최근 25%나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프랑스 재래시장의 정육업자들은 가금류 판매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금류를 날로 먹지 않는 이상 위험할 일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인터뷰>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인체감염 위험성 지적은 과장된 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농부들은 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조속한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들은 이탈리아산 닭고기야 말로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먹거리중 하나라며 통닭 구이를 먹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정치인들과 요리사 협회 임원들은 이탈리아 닭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머뭇거리는 행인들에게 통닭구이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인간사이의 전염이 가능한 H5N1 바이러스의 변종이 생겨 대규모 역병으로 번지지 않을 까 하는 우려는 물론 상존하고 있지만 날계란이나 생 고기만 먹지 않는 다면 그다지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파리에서 KBS NEWS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