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풀려…오후부터 정체 _올해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_krvip

귀경길 정체 풀려…오후부터 정체 _빙고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_krvip

⊙앵커: 연휴를 맞아 나들이갔던 차량들이 어제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오늘 새벽부터 풀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네, 최서희입니다. ⊙앵커: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어제 시작된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3시가 되어서야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또 중부고속도로도 새벽 1시부터 차량운행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어제 한때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처럼 차량정체가 극심했던 것은 현충일 연휴로 평소 주말보다 15%가량 많은 차량이 나들이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어제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31만여 대로 평소 일요일보다 6만여 대 가까이 많았습니다. 그제 나간 차량도 평소보다 2만여 대 많아 그제부터 어제 사이 서울 을 빠져나간 차량이 68만여 대에 이릅니다. 이처럼 많은 차량이 어제 한꺼번에 귀경에 오르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도 30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고 오후 2시부터 정체가 이어져 자정이 되어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