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또 하락…뉴욕증시도 약세_온라인 돈 버는 앱_krvip

공급과잉 우려 속에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2센트 내린 배럴당 34.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날에 이어 2009년 2월 이후 최저 가격를 또다시 갱신한 것입니다.

전날 11년 만의 최저 가격을 기록한 북해산 브렌트유도 약세가 이어져 장중 배럴당 37달러선이 붕괴됐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센트 떨어진 배럴당 36.8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2.1%, S&P 500 지수가 1.78% 하락하는 등 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