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내년 경제성장률 4.7% 전망 _베토 바르보사 이야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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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 경제는 소비가 회복되고 수출도 계속 늘어 올해 추정치인 3.9%보다 높은 4.7%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연구원은 '2005년 동향과 2006년 전망'이란 자료에서 내년에는 민간소비가 4.9%, 설비투자는 6.2%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4.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내수회복에 따라 고용사정도 나아져 실업률은 올해 예상치인 3.8%보다 낮은 3.7%를 기록할 것으로 금융 연구원은 예상했습니다. 반면 평균 임금 상승률은 6.1%로 올해보다 낮아지고 , 물가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높아져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2.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로 추정됐습니다. 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국고채와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올해보다 1%포인트 오른 연평균 5.2%와 5.7%에 이르는 등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연평균 천10원∼천3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금융연구원은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