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새벽부터 풀려 _우주인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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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35만여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서 고속도로가 몸살을 겪다 오늘 새벽 1시를 고비로 정체가 풀렸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이 20여 건이 일어나 모두 46ha의 임야가 소실됐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오늘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하이닉스 반도체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널러지가 메모리 부분의 인수가격을 40억달러 안팎으로 정하는 데 합의하고 매각협상을 사실상 타결지었습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지난 연말 하향조정된 일본의 신용등급을 한두 단계 더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일본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검은 이형택 씨가 이용호 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다음 주 초에 신승남 전 검찰총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휴를 틈타 서울의 모 금은방에 도둑이 지붕을 뚫고 침입해 귀금속 8000여 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외국의 유명 영화를 불법 복제해 영화관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배급업자 10명이 검찰에 적발되는 등 수입영화의 불법복제가 판을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시각 교통상황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