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_베토 카레이로 채찍_krvip

미국내 휘발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시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국제유가는 현지에서 거래된 미 서부텍사스중질유가 어제보다 45센트 떨어진 배럴당 37달러7센트에 거래됐고, 북해산 브렌트 유도 11센트 하락한 배럴당 33달러43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소식이 하루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55센트 오른 배럴당 32달러23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휘발유 선물가격이 어제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갔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