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국심 교육기본법안 이번 회기내 처리 불투명 _베타산화와 지방분해_krvip
이른바 애국심 조항을 담은 일본의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회기내 처리가 불투명하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개정 법안의 국회제출 시기나 처리 절차를 두고 아직 정부.여당의 일치된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고이즈미 총리도 국회 상황을 봐 가며 판단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고 여당 일각에서는 이미 계속 심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마이니치는 또한 이같은 여당 움직임의 배경에는 국회 회기 연장 문제와 함께 특히 민주당 오자와 대표와 불필요한 대결 구도를 피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은 지난주 군국주의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애국심을 명시한 새로운 교육기본법 개정안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