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1인 시위 “스크린쿼터는 전 세계의 동막골” _스포츠 베팅 세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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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의 배우 강혜정씨와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의 여섯번째 주자로 함께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나란히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혜정씨는 '스크린쿼터는 전 세계의 동막골입니다. 지켜주세요'라고 쓴 구호판을 들고, `자국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영화는 해외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윤철 감독은 '한국영화는 백만불짜리 한국 마케팅입니다. 스크린쿼터가 부자 한국을 만듭니다'는 내용의 구호판을 들었습니다.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은 천만 관객 돌파에 맞춰 내일 오후 1시부터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스크린쿼터를 지키기 위한 영화인들의 1인 시위는 16일까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