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의장석 착석…공수처법 처리 임박_양적 베타 시험 가격_krvip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30일) 6시 반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에 입장해, 국회 본회의가 개의됐습니다. 잠시 뒤 공수처법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오후 6시부터 30여 분간, 의장석 주변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문 정권 범죄은폐처는 공수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의장석 주변을 둘러쌌고, "문희상 사퇴, 독재 타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의장석으로 올라가는 본회의장 양쪽 계단 주변에도 한국당 의원들이 서 있었고, 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의장석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도 의원총회를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본회의장에 입장해있습니다.

국회는 오후 6시부터 질서유지권 발동해 의장석과 의장석 주변에 국회 경위들이 배치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위들의 도움으로 오후 6시 반쯤 국회의장석에 착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