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야 “철저 수사” 여 “제2의 김대업 사건”_카와이 돈 벌기 위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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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국정원이 조직적 댓글로 선거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국정원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과 인권 침해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대변인은 국정원 직원 김 모씨가 최근 근무 시간이 하루 두세 시간에 불과했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온 국정원 내 이른바 댓글 팀으로 보인다며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국정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민주당이 여론 조작 아지트로 지목한 곳은 20대 국정원 직원 김모 씨의 주거 공간이었다며, 제2의 김대업 사건인 이번 민주당 정치 공작의 배후를 밝혀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민간사찰을 지적해오던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미행하고 감금 사찰하는 등 국기 문란 사건을 벌였다며 민주당에 대해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공방과 관련해 경찰은 국정원 직원인 김 씨가 인터넷이나 SNS에 악성게시물을 올린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국정원이 인터넷에서 비방 댓글을 다는 등 조직적으로 문재인 대선 후보 낙선 활동을 벌인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어젯밤부터 국정원 직원의 오피스텔 앞에 모여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