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오늘까지 부별심사 계속 _메인 포커_krvip

국회는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6개 위원회 또는 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계류법안 심사를 계속합니다. 예결위원회는 오전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부와 경찰청 등 6개 부처에 대한 부별심사를 계속한뒤 기획예산처 장관을 출석시켜 종합 질의답변을 듣기로 했습니다. 예결위는 당초 어제 부별심사를 끝내고 오늘부터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한나라당의 요구로 부별심사를 오늘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오후에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경제와 교육부총리 승격 그리고 여성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이와함께 마사회를 농림부로 이관시키는 내용을 놓고도 여야와 정부의 입장이 달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