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감금하고 소유권 빼앗아 _조커 포커 전략_krvip

⊙앵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어제 공사 잔금을 받기 위해 건설업체 대표를 감금, 폭행하고 5억여 원의 건물소유권을 뺏은 건축업자 43살 이 모씨와 배관설비 공사자 39살 정 모씨 등 공사 도급업자 7명을 붙잡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후 3시부터 부산 기장읍 모 빌라에서 건설업체 대표 30살 문 모씨를 10시간 동안 감금하고 협박해 포기각서를 쓰게 하는 방법으로 문 씨의 건물 5억여 원 상당의 소유권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